이날 영농작업은 모내기작업 및 밭작물 수확에 인력이 필요한 12농가를 신청 받아서 경찰공무원은 3~5명 씩 조를 편성하여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작업내내 미소띤 얼굴로 임하는 등 듬직한 구미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읍장, 시의원 3명(임춘구, 이명희, 강승수), 김영찬 조합장 등이 방문하여 구미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고아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김도형 회장/김명순 부녀회장)에서는 간식으로 백설기 5박스의 떡과 음료수를 준비하여 격려 하였다. 이수영 고아읍장은 구미 시민의 안정과 치안유지에 여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우리읍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 서준 구미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매결연의 정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가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