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사업 홍수예방 직접 사전점검 나서

  • 등록 2011.06.07 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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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장관 첫 지방출장지 낙동강 살리기 사업 현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홍수대비 사전점검 나서 -
- 2011.6.5(일), 낙동강 해평취수장, 구미보, 낙단보, 상주보, 병성천


이날 지역을 방문한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낙동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4대강사업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방문현장은 지난봄 호우에 취수가 중단되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던 구미 해평 취수장과 구미보 공사현장, 제2 마애불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낙단보 현장, 집중호우로 인해 본류 수위상승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병성천을 둘러보고 피해복구에 상황을 보고받고, 다가올 홍수기를 대비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낙동강 사업현장을 방문한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에게 낙동강에 있는 취수장이 빠른 유속과 가뭄에도 철저히 대비함은 물론 사업 준공후 물정체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중앙정부차원의 대책마련과 낙동강 본류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천 살리기 사업에 대한 주민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낙동강 본류 인접 지천의 하상 유지공 보강사업, 본류 수위상승시른 피해예상하천 정비사업" 본류 입접 취약 지천을 우선 정비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낙동강 지천 살리기 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 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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