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 10일부터 6. 13일까지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구미의 명예를 빛낼 선수단을 구성하여 4일간의 장도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만 6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우리시는 육상, 수영, 배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선수 555명, 임원 175명 등 총 73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구미시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게 된다. 구미시 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필승을 다짐”했으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41만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은 반세기의 특별한 의미가 있으므로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을 알리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제49회 도민체전은 사전경기로 6. 2일부터 6. 5일까지 복싱, 검도, 사격,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핸드볼 등 총 7개 종목이 울진과 영덕, 영주, 상주 등에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