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오는 10.17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내에서 2019년 생활원예기술교육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민들이 국화․야생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원예기술 실천을 목표로 진행하는 작품 전시회다.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3월부터 참여하여 열심히 교육 받은 결과물을 전시하고, 10월 21일은 자체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회원들의 분재와 야생화 작품 260여점,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워 만든 국화 다륜작 10점, 대국 200여점, 모형작 30여점 등이 있어, 내방객들에게 국화와 야생화의 향긋한 아름다움을 제공하게 된다. 남은영 연구개발계장은 “도심을 벗어나 가까운 곳에서도 구미의 농업과 농촌을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농업기술센터가 연초부터 행사를 계획하여 시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부탁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10월 14일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한우 고급육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사양기술, 질병 예방과 치료,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사육 전반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총24회 96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특히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제 실습용 소를 이용함으로서 교육생들이 직접 경험하였으며, 선도농가 현장견학과 특강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급육생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기존 축산농업인들과 젊은 세대의 신규 축산농업인들 간 소통하고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쟁력있는 고급육 생산능력을 갖춘 축산인으로 거듭나 지역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와 함께 읍·면·동 담당자, 농협관계자,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기간, 매입가격, 매입대금 지급 및 정산, 매입곡종, 포장단량 등 매입 요령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에서는 품위규격과 농산물검사기준 수분함량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함으로 검사관련 유의사항 및 매입검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올해 90,429포/40kg(산물벼 20,000포, 건조벼 70,429)를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이며, 매입기간은 산물벼 10.14 ~ 11.08, 건조벼 11.11 ~ 1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선산출장소장(김종율)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하여 약정체결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한 해동안 고생하여 재배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매입품종, 수분함량, 포대규격 등 사전에 안내하여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10. 8(화) 오전 10시30분 도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 발전협의회 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도개면 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운영위원 회의로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여 초전지를 중심으로 하는 도개면 발전 방안과 지역에서 추진중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사안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을별 주민들의 관심사와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행정 차원에서 개입할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교성 발전협의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운영위원들이 제안해 준 고견을 토대로 도개면 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와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지역 대소사에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김교성 발전협의회장과 운영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발전협의회가 도개면 발전에 견인차 역할
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10월 8일(화) 오전 11시 옥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기관장과 각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도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 죽거나 병든 야생동물 신고제도 안내 등 담당별 당면한 주요 시정사항을 전달한 후, 옥성면민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회의를 실시하였다. 서경진 옥성면 부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에도 면정추진에 협조하여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10월 12일 개최되는 제10회 옥성면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적극 동참하여 면민들이 하나로 단합되는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 고 전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10월 7일(월) 오전 11시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2019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농지이용 실태조사 및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도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단합대회 및 꽃심기,「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 차 봉사 운영 등을 논의 하였다.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서 부녀회 활동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회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표했고, 유경숙 도개면장은 환절기를 맞아 개개인의 건강을 챙기시길 당부드리며, 도개면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부녀회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는 10월7일(월) 최근 9월부터 연이은 태풍(제13호 링링, 제17호 타파, 제18호 미탁)으로 인하여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구미시 공무원 300여명, 군부대 30명, 농협 및 민간인 170명 등을 동원해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관통하며 큰 피해를 남긴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이다. 특히 최근 계속 잇따른 태풍으로 한창 수확기를 맞아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 농작물인 벼가 도복되고 침수되는 등 피해가 가장 많다. 또한 응급 복구가 늦어질수록 수발아, 백수·흑수 피해 등 2차 피해가 우려되지만 농촌 현실상 복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벼 도복 농가들의 시름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미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심하게 피해를 입은 읍·면지역 18농가에 공무원, 군인, 농협, 민간인 등 최대한 가용인원을 총 동원해 도복된 벼 세우기 작업 및 벼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현장상황이 여의치 않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일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풍 피해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벼 2차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직접 살피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구미에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태풍경보가 발효되어 최고 201mm의 비를 내리고 3일 새벽 대구경북 지역을 관통해 지나갔다. 이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와 채소·화훼류 침수 및 도복, 토사유입으로 인한 농경지 매몰 등 피해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사후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 농지에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도복된 벼는 농협RPC와 협의하여 벼 매입이 원활히 이루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관내 주요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피해농지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고, 농작물 피해조사 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올해 18호 태풍 “미탁” 에 대비하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다음 사항을 꼭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논은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를 방지하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빠짐을 유도하고, 침관수 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오도록 물빼기 및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하고 새물로 걸러 대기하여 뿌리활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밭작물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하고, 줄 지주 등 설치로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수확 가능한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 통과 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태풍이 통과 후 침수된 포장은 신속히 물빼기를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 엽면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과수는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인근나무 지주와 연결하여 십자모양으로 고정시키되, 방조망 및 방풍망이 설치된 과원은 유인끈 등을 지주에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보호제 발라주고,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된 이후 연천, 김포, 강화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취약농가인 소규모 남은 음식물 급여 두 농가 에 대해 사전 도태 및 배합사료로의 전환 조치를 기 시행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아 선산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관내를 경유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1,080kg과 생석회 44톤 배부를 통해 자발적 소독을 유도함과 동시에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제단 5개단과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해평농협(조합장 조진래)의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구미시와 함께 매일 양돈농가 및 그 주변을 일제 소독중이다. 또한 돼지 생축과 분뇨의 반입을 경상북도 내로 제한하고 경북․부산․대구로의 반출만 허용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인 경기 북부로의 진입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인의 모임 및 행사 참여 금지 조치를 시행 중에 있으며, 각 읍면동 및 전부서를
구미시에서는 9. 27.(금)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농업․농촌발전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하여 구미시 의원, 농업인 단체 및 생산자․소비자 단체 대표, 선도농가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2020년 시 자체사업계획 설명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구미한우 고급육 생산 시술료 지원 등 1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복지향상을 위한 시 자체사업 76건, 13,371백만원에 대한 의견 수렴 사항을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는 2007년 구미시 농업·농촌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농업정책분과와 축산․산림정책분과로 2개과,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의 농업발전 전략 수립 지원 및 농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농업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예산편성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등 주요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신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벼 작황을 관찰하는 쌀 안정생산 추진 종합평가회를 9월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쌀연구회원, 쌀전업농회원, 농업인단체협의회원 및 시범사업 벼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평가회에서는 생육상황과 작황, 신기술과 품종에 대한 설명과 평가를 하고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업기술센터 시험논에 심겨진 신품종, 전시품종 관찰을 통해 내년도에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당면실천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후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시험답에는 신품종, 전시품종과 품종선발을 위한 전단계로 지역적응을 시험하는 계통육성종 등 20여종에 대한 관찰을 통해 생육을 확인하고 재배할 종자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벼 육묘과정에 가장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의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의 시연을 통해 내년도 종자소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최근 벼농사에서 생산비 절감에 활용되고 있는 소식밀묘재배를 위한 전용이앙기에 대한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벼 재배면적이 6,79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