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일 오후 4시 30분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대규모 인원 동원 및 상품권 제공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대책본부는 구미시산악연맹과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가 주관한 안동 산악회 행사와 관련해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고 참가자들에게 상품권이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의 신속한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성명을 통해 “선거는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며 어떠한 조직 동원과 금품 제공 의혹도 시민의 선택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며 “만약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도 시민들 사이에서는 누가 행사를 기획했는지, 누가 비용을 부담했는지, 상품권 지급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관련자들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대책본부는 “공정선거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기관은 어떠한 성역도 없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세용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구미시민은 조직과 동원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불법과 특권이 아닌 상식과 원칙, 시민의 힘으로 결정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끝까지 공정선거를 감시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