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지난 7월 11일(토)부터 SW선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 자율동아리인 G.I.S.(Gumi Indeok Software) 활동을 실시하였다.
5,6학년 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총 21시간)에 걸쳐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한다. 7월 11일(토)에는 구미과학발명교육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소양교육과 연계하여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추후 활동으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 햄스터봇, 마이크로 비트, 네오봇(조립형 로봇) 등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자율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2학기 교내 SW교육의 날 행사에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G.I.S. 학생 자율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레고를 가지고 로봇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교구를 가지고 프로그래밍을 하고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