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비료와 토양관리로 녹색농업 선도

  • 등록 2010.02.01 0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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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분석을 통한 양분수지를 감안, 맞춤형비료로 경영비 절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김영조)는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농촌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맞춤형비료사용과 토양관리에 적극 매진하기로 했다.

맞춤형비료는 토양분석 결과와 양분수지를 감안하여 토양환경과 농법에 맞게 주요성분을 배합한 비료로 관행보다 일반성분인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은 보강할 수 있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작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환경살리기와 녹색성장 시책에도 부응하고 녹색농촌을 만들 수 있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토양관리를 통한 농업으로 비료를 절감하고 병해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 토양의 성질을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서는 토양을 정밀분석 후 토양관리처방서를 통해 농가에서 쉽게 알수 있도록 토양관리처방서 해설 리플렛을 10,000부 제작하여 각종 교육 시 활용하고 있다.

토양분석실에서는 무료로 토양검정을 실시해주므로 농가에서는 작목입식 전 꼭 토양을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녹색농업을 통한 깨끗한 구미 만들기에도 일조하리라 본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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