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온정의 손길 줄이어

  • 등록 2009.12.30 0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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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자율방범대, 성미 17포대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아포읍 자율방범대(대장 박용복)에서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아포읍사무소(읍장 이갑희)를 찾아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미 17포대(시가 30만원상당)를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갑희 읍장은 “경기침체로 불우이웃돕기 위문품과 성금 모금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많은 단체들이 성금 및 물품기탁이 이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며 매년 잊지 않고 불우이웃에 온정을 베푸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아포읍은 매년 연말이면 각 단체들과 독지가들이 앞장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읍 전체가 불우이웃돕기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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