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 등록 2009.12.24 0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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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구미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에너지빈곤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200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 1억 4천만원 지원받아 357가구에 대해 보일러, 창호, 단열공사 및 난방 매트를 지원하였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해 온 사업으로서 성심노인복지센터를 시행기관으로, 나우리인테리어를 시공업체로 선정하여 2009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보일러공사, 창호공사, 단열공사에 100가구, 난방메트에 257여가구를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 시행을 맡은 성심노인복지센터에서는 무더운 하절기에 1,000여가구나 되는 예비명부를 토태로 직접 가구 방문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하는등 사업 추진에 공정성을 기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시공업체를 맡은 나우리인테리어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취지에 맞게 보일러, 창호, 단열 시공에 정성을 다하여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일조를 하였다.

구미시는 2009년 한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예너지효율개선사업등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사업에 집중하여 대부분의 저소득 계층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저소득 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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