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관내도로 328개 노선 309Km 중 고갯길, 굴곡지점, 교차로 등과 강설시 쉽게 결빙현상이 일어나는 응달길 및 교량 상부에 중점적으로 설치하여 총 1,143개소에 42,000포대(모래량 840㎥)의 모래주머니를 쌓아두는 작업으로 11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구미시가 보유한 제설장비(살포기7,제설기12대)의 일제점검 후 정비완료 하였으며 제설자재(염화칼슘 1,000포, 모래 1,120톤 빙방사모래주머니 40,000개)까지 확보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강설에 대비할 수 있는 장비(스노우타이어, 스토우체인 등)를 구비하여 줄 것과 긴급 상황시에 고갯길 등에 비치된 빙방용 모래를 살포 후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 구미시 관내 도로상에 비치된 빙방용 모래는 염화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빙방사모래를 가져가 농사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합하므로 농지에 살포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