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 등록 2009.10.30 0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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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구미시 비산동(동장 이원교)에서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미사용 불법 광고물과 전봇대 부착 광고물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하였다.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작업에는 희망근로자 다섯 명이 수거 차량 1대와 각종 수거장비를 활용하여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거리미관을 해치고 행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않고 있던 불법 광고물(가로형 11개, 돌출형 13, 지주형 2개 등)을 제거하였다. 뿐만 아니라 관내 1,000여개의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광고물과 노끈, 철 등을 제거하며 ‘클린 비산동’의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작업을 지켜보던 모든 주민들은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전봇대에 저렇게 많은 오물과 광고물이 붙어 있는 줄 몰랐다. 깨끗이 제거하고 나니 거리가 상쾌해 진 것 같아 정말 좋다”며 희망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비산동은 이번 희망근로사업을 통한 대대적 광고물 정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리미관을 관리하여 ‘클린 비산동’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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