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애인 부모회(회장 장명희)는 28일 11시 구자근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시·도의원협의회장 허복 경북도의원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일수 도의원도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장애인 부모회 장명희 회장은 “김문수 후보가 가장 진실되고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장애인 학부모 단체는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평생을 사회적 약자에 손 내밀어온 김문수 후보만이 실효성있는 장애인 정책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며 “김문수 후보를 믿고 지지를 표명해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선 26일, 정책공약집 발표를 통해 ▴장애인 개인 예산제 확대 ▴One-stop생활지원센터 설치 ▴장애인건강주치의제 활성화 ▴발달장애 조기 개입 체계 구축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 ▴경계선 지능인 지원 등 장애인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