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리고 있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4월 22일(화) 삼성전자(주)가 총 3억원을 후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전달식은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센터장과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류일곤 구미지원센터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삼성의 후원이 선수들과 대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주)가 대회의 공식후원사라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센터장님의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차질없이 대회가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황리에 마무리 된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선수들의 잇따른 활약으로 5월 본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조하림 선수가 마의 10분 벽을 돌파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운 한편, 높이뛰기에서 우상혁 선수가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