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복지시설 종사자 및 감염취약계층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제공

  • 등록 2022.03.07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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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입비 11억2천3백만원(국ㆍ도비 포함) 긴급투입
총 45,000여명 대상 325,000여개 무상제공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대상 45,700개 우선 지급 완료
노인 및 수급자, 임신부 등 취약계층 3월 중 순차 지급 예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1억2천3백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사회복지관 등 649개소, 6,500여명) 및 감염취약계층(어린이집ㆍ노인시설 입소자 등 38,5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단계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노인, 중증장애인, 임신부, 수급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를 제공하여 감염여부 조기발견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의 안정화와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우선, 백신접종이 불가능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에게 지난 3월 2일 일부(45,700개) 배부 하였으며,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자, 임신부 및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3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감염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 선제적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여 하루 빨리 시민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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