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에서는 우리나라 시군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1년 4월 19일(월)부터 5월 4일(화)까지 구미ㆍ김천시의 2,260개 표본가구(전국 약 23만, 경북 약 21천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터넷 조사 및 전화 조사로도 응답이 가능하다.
(인터넷조사 기간 : 2021년 4월 19일(월)부터 4월 25일(일)까지)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고용통계(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지역별 고용조사는 ‘응답자의 인적 사항’을 포함해 ‘일에 관한 사항’, ‘구직에 관한 사항’ 등 총 32개 항목을 조사하며, 이를 통해 全국민적 관심사항으로 부상한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중앙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올바른 고용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시ㆍ군단위의 세부 지역에 대한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선 지자체의 증거기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2021년 8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2021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김연호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