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김천시와 2020년「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 등록 2020.08.13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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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이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주관하는 2020년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지난 8월 11일(화) 김천시와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대학교는 2021년 4월까지 김천시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발굴·육성하고, 청년에게는 취·창업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만 15~39세 이하 김천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개발, 홍보·판로개척 지원, 상품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다.

 

김천시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선발된 청년에게는 사무공간·회의실(청년센터) 제공, 사업개발 및 활동지원금으로 청년 1인당 최저 인건비와 4대 보험료(주 4일-8시간/일, 월 160만원-1인 최대 6개월)를 지급하며, 육성프로그램(24주, 역량강화교육/개별코칭) 및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체험 등 수료 후 청년이 실질적인 취·창업과 연계한 잡(Job)매칭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단계별 맞춤형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모집공고(김천시청·김천대학교 홈페이지) 및 신청지원(8~9월),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10월), 최종 선정발표(10월 말), 오리엔테이션(11월 초), 육성프로그램 진행(2020년 11월~2021년 4월), 성과공유회(2021년 4월 말)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위성빈(교양학과/사회적기업 연구소장), 김형민(작업치료학과장), 심경보(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과 밀착·최적화, 차별화된 취·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취업 및 창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역할과 나아가 참여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으로 일터·삶터·놀터의 지속가능한 생태계조성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054-420-4408)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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