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자 권우상의
얼굴의 운명
<213> 주먹코
코끝이 둥굴고 살이 두둑하여 아주 크다. 콧등이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콧망울이 든든하게 살이 찐 모양새이다. 신중한 성품으로 모든 일을 침착하게 원만하게 처리한다. 태평스러워 보이고 체면치레 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게 된다. 남을 이해하려 들고 신만을 얻어서 명예가 높아져 안락한 가정을 꾸려나가 자손에까지 그 영화가 미친다. 겉으로는 아량이 넓어 보이나 마음 속에는 지나친 욕심을 간직하여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따위는 생각하자 않는다. 돈에 대한 지나친 애착이 남의 눈총을 받을까 염려스럽다. 관직보다는 직장생활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