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비닐로 경로효친 실천

  • 등록 2009.02.04 0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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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이장협의회 아름다운 경로효친

 
김천시(시장 박보생) 대항면 이장협의회(회장 곽동식 55세)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26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고, 백미 20kg 26포(싯가 1,200,000원상당)전달 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항면 이장협의회에서 지난1년동안 국토대청결활동을 하면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한 이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어른 공경하는 마음을 심어주었고 버려지는 폐품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탁 대항면장은“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의 수거로 자연환경도 보전하고 버려지는 자원도 재활용 할 뿐 아니라 나아가 이렇게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기쁨이 배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폐비닐 수집에 전주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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