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북환경상 3회 수상

칠곡군(군수 배상도)이 2008년도 경북 환경상을 수상하였다.

경북환경상은 환경보전시책이 우수한 시군과 지역환경보전 활동실적이 우수한 민간단체․개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지사가 시상하는 것으로, 2008년 “환경보전상” 기관상을 칠곡군이 수상하게 되었다.

칠곡군은 2006년에 이어 3회째 경북환경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이로써 환경정책이 가장 우수한 시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환경보전”을 위해 칠곡군은 「칠곡의제21추진위원회」의 재구성과 활발한 활동으로 기후변화대응 기반조성과 친환경개발 구축을 위해 힘써 왔으며, 환경미술경연대회, 환경친화마을조성사업, 환경의 날 행사 개최 등 주민 참여 활성화 정책 시행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하고,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칠곡 청결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였으며,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과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 소각장 폐열의 재이용 등 소중한 환경자원의 재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시책에 기초를 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상도 칠곡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자원을 소중히 하고,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친환경 개발로 살기좋고 쾌적한 그린칠곡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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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북환경상 3회 수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전정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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