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가 열렸다.

구미시풋살연맹(회장 정규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부, 일반부 78개팀 12개조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묵 부시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는 명성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