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중추절 맞이하여

  • 등록 2007.09.23 1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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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동장 배정미)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안윤식)에서는 지나 9월 20일 중추절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4세대에게 쌀 10kg 15포와 라면 15박스(60만원 상당)를 전달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을 격려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구미지구협의회(회장 김학송)에서는 지난 9월 20일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정부혜택이나 다른 봉사단체 등의 후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권에서 제외된 결손가정 3세대에게 백미20kg 3포(15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명성교회(목사 원명국)에서는 지난 9월 21일 긴 추석연휴를 맞아 돌봐 줄 친척이 없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게 직접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모닥불(회장 서석준)에서는 지난 9월 21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5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모닥불은 10여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소규모 자생 봉사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월 1회 지속적으로 손수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5세대에게 손수 싱싱한 재료들을 구입, 정성 들어 만든 밑반찬을 전달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 오고 있다.
최명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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