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선생님의 쉼터이자 일터인 교무실

  • 등록 2018.06.21 2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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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8년 6월호 발췌


선생님이 수업 외의 업무를 하는 공간인 교무실. 특히 학기가 시작되고 마무리될 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에는 선생님의 업무가 더욱 과중되고, 선생님이 교무실에 머무르는 시간은 더욱 많아진다.


수업 중에 많이 사용한 목을 관리하기 위해 습도 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교무실은 공기청정기로 먼지를 줄이고 가습기를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물을 8잔 이상 마시는 습관을 들여 충분한 수분공급을 통해 건조해질 수 있는 목을 보호해야 한다.


다리

수업을 하는 내내 서있었기 때문에 다리에 피로가 누적되는데, 피로가 계속해서 누적되면 다리가 붓고 심하면 쥐가 날 수 있다. 자리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좋으며, 다리를 쭉 편 채로 발바닥을 직각으로 세워 발 끝을 몸 쪽으로 당겨주는 스트레칭도 다리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척추와 허리

컴퓨터를 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두어야 하고, 책을 읽거나 학생들의 과제를 검토하고 시험 채점을 할 때는 목과 허리를 과도하게 숙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랜 시간 목을 앞으로 빼거나 숙이면 척추와 근육에 부담이 가 목 통증과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검진문의]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경북지부 (053)341-9010, http://gb.kahp.or.kr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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