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 29일(금) 오후2시에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터미널에서 고향집이나 친척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서, 2012년 2월 5일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신축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안전필수품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노약자나 고령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스스로 대피가 어렵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대응이 늦어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설치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