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국립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7.07.25 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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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심폐 소생술 생활화를 위한 상호 협력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심폐소생술 생활화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도로교통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생활화 및 의료정보 홍보 등에 협력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장 내방 교육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를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교육 등을 도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내 자동제세동기 지원 및 교육지원 협력 대국민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지원·홍보에 대한 협력 등이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공단은 교육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대처요령 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자원을 확보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남홍우 공공의료본부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대표기관으로서 언제 어느 순간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 생활화 캠페인을 벌이고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생명과 건강을 잃는 분이 없도록, 의료원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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