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 등록 2015.10.08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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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의 끝에 희망이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길의 끝에 희망이 있다" 라는 제목으로『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하여 탈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3년 만기시 본인의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과 민간매칭금을 지원하는 등, 일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이화정 노후설계 전문강사로부터  개인정보의 누출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금융, 소비자 사기의 사례를 통해  대처 및 피해신고 방법을 배우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넉넉하지 않은 수입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운데 매월 10만원씩 적립하시어 스스로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가입자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는 계획을 밝혔다.


이석종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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