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2008. 6. 27(금) 12:00 주부검침원 26명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유대관계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검침원들을 위로하고, 특히 지난 3. 17 ~ 5. 16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실시한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 목표대비 103%라는 높은 징수율을 올릴 수 있도록 협조한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신영근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수용가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시민들이 감동하는 상하수도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주부검침원제는 2005년 하반기부터 상수도 검침 및 고지서 전달업무를 민간위탁 운영하여 현재 29,000여 급수전에 26명의 주부들이 검침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월1회 이상 업무연찬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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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특유의 섬세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부검침원 위로․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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