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춘기 여드름 시범 무료치료 사업

  • 등록 2008.06.17 0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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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기의 왕성한 호르몬 분비로 생기기 시작하는 여드름이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에게 정신적 스트레스 및 외모의 콤플렉스로 작용하여 학업지장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됨에 주의. 왜관읍 원재 한의원의 무료 지원으로 2008년 새로운 시범 사업인 청소년 사춘기 여드름 시범 무료치료 사업을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희망학생 20여명에게 실시한다.

청소년 사춘기 여드름 시범 무료치료 사업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들을 2개조로 나누어 실시하며, 방과 후 학생들이 편한 시간대에 한의원을 방문하여 침구, 초음파 마사지, 약물요법의 치료 및 피부 관리방법을 지도.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가 건강 생활실천력 향상을 도모하고 외모 콤플렉스 제거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 건강수준의 질적 향상 증진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크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 여드름 시범 무료치료 사업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타 한의원들과 협의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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