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미시 회의실에서 김성경 구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미사랑시민회의, 구미경실련, 구미 중소기업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등 실무자 11명은 실무대책반을 발족하고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등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재개를 위한 서명활동, 기관단체 대표 삼성본사 방문 등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나 항의성 행사를 지양하는 대신 구미와 대구·경북이 협력해 모바일 특구 지정, 구미의 교육·정주 환경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