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그들이 있어 빛난 구미!

  • 등록 2008.04.23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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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국남여종별 배구선수권대회의 숨은 주역들

 
제63회 전국남여종별 배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6~22일까지 7일간 박정희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전국 8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렇듯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 까닭은 언제든지, 어느 곳이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햇빛사랑회(회장 김순란)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사랑의봉사회, 인동동부녀회, 제일모직주부봉사단 등 5개 단체에서 연112명이 참여하여 급수봉사, 차봉사 및 안내도우미를 자처하며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에게 길안내도 하고, 경기장 주변을 청소하는 등 숨은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특히 제일모직주부봉사단(회장 구정희)에서는 손수 떡과 과자류, 사탕 등을 준비하여 경기에 참여한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서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구미만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 주어 경기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들어, 힘들고 어려운 자원봉사자의 길 이지만 이렇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원봉사를 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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