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 등록 2008.04.01 01:26:14
크게보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반찬 배달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가 과거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21세기형 함께 잘 살기 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아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 회원 20여명은 지난 3월 28일(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멸치볶음, 물김치, 우엉조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오후에는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관내 10여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주변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지속적인 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사업들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