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하는 독일 경제사절단은 구미시가 놓칠 수 없는 고도기술 산업인 광학·렌즈기술분야의 독일 대기업인 옌옵틱, 헬마옵틱 및 광학조합 대표와, 구미시의 신성장전략산업인 의료기기분야기업 조합의 메드웨이 대표, 아베대학 교수, 독일 튀링엔주 투자를 총괄하는 튀링엔주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인 LG이노텍과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상호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전자의료기기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사업단을 방문하여 전자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최적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확인한 후, "구미-튀링엔주 산업육성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독일 기업의 기술력과 제조업 저력을 소개하는 한편, 구미지역 중소기업과 1:1 기업 상담회를 가져 실질적인 기업협력을 통한 비즈니스로 연결할 예정이다.
독일을 통한 기업 이윤창출 선례를 보면, 지난 5월23일~ 6월1일 구미시 남유진시장과 함께 독일을 방문한 기업중 A사는 자사제품 독일공급 방안 및 독일 N사 구미생산거점 협의, B사는 프라운호퍼연구소 공동연구 진행 합의 및 유리·플라스틱 소재 성형 및 금형기술 협력 협의, C사는 의료용 진단기기 예나응용 과학대학 인턴학생 초청 합의, E사는 독일의 H사로부터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구미 생산거점 마련 및 공동투자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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