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형 Cyber 농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2년 Cyber 농장 조성 대상농가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교육장에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2회 8일간 컴퓨터를 활용한 시스템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시간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 시간을 이용 7시부터 야간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강사는 박옥희 외래전문강사를 초빙해 Cyber 농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본과정인 E-mail활용, 한글을 활용한 문서적성,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관리, 이미지편집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교육을 시작으로 Cyber 농장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11월말까지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법이나 현행 제도개선 없이 농가의 노력으로 농가소득을 30%더 창출할 수 있는 것이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한 김천형 Cyber Farm농장시스템”이라며 “앞으로 김천농가의 10%인 1,400농가를 Cyber 농장운영 농가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부서에서 사업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며 좀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420-5061 또는 010-6565-7814번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