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주택건설경기 활성화

  • 등록 2012.03.29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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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주택경기가 활기를 띄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내에 LH공사가 시행중인 660세대의 공공분양아파트가 5월 분양예정이고, 9월에 “비케이건설”이 1,174세대, 10월에 “영무건설”이 297세대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내 전역에 도시형 생활주택, 김천산업단지 인근에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움직임 등이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김천혁신도시 내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공임대아파트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 한 끝에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선호하는 공공임대아파트로의 변경이 확정돼 시의 고민거리로 남아있던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공동주택 건립 활성화 및 김천혁신도시내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주택난 해소와 인근지역 인구의 유입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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