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구미시위원회 성명서

  • 등록 2012.03.27 08: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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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후보단일화의 열기가 뜨거웠다. 야권후보단일화는, MB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하여 정책적 합의를 통하여 공동의 정책을 성사시켰으며, 경선을 통하여 야권후보단일화를 만들어 내었다.

경북지역에서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야권후보단일화를 만들어 내었다. 각 정당이 단독 출마한 지역은 야권단일후보로 결정하고, 서로를 인정하였으며, 복수후보가 출마한 포항북구 선거구에서는 경선을 통하여 야권후보단일화를 만들어 내었다.

구미 갑 지역에서도 민주통합당 안장환 후보와 통합진보당 구민회 후보의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지역민의 열망은 뜨겁다.

통합진보당 구민회 후보는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하여, 중앙당차원에서 결정한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동의를 할 뿐 아니라, 100%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 방안까지 모두 수용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통합진보당 구민회후보가 불리한 경선안인 후보자 전원 투표 방식까지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통합진보당 구미시 위원장은 야권단일후보 선정을 실패할시 위원장 사퇴와 향후 5년동안 공직. 당직에 나서지 않을 것을 밝히며, 야권단일후보 성사에 매진하였다.

그것은 구미시민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으며, 새누리당 일당독식 구조를 깨기 위한 단초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 안장환후보는 모든 염원을 외면하고 후보단일화를 거부하였다.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책임은 민주통합당 안장환후보측이 져야 할 것이다. 통합진보당과 구민회 후보는 지금도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으며, 언제든지 대화의 창구가 열려있음을 밝힌다.

2012년 3월 26일
통합진보당 구미시 위원회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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