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치안현장 체험을 한 박명숙씨(40.경북중부톱뉴스 취재국장)은 지역치안실정을 직접체험하고 경찰과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서로의 입장을 조금이라고 이해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받아, 상모·오태·공단동을 순찰하면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늦게 귀가하는 학생에게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지역의 치안을 책임진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고 끝까지 인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뜻을 같이 하는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치안 활동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경찰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