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전동 전지가위를 생산하는 경북 예천 소재 H사, 지난해 개발 완료한 제품을 수출코자 백방으로 노력하던 중 지난 3월 초에 실시된 경북대양주농축산특화 무역사절단에 참가 하였다. 결과는 대만족. 상담회 종료 후 이틀 만에 바이어로부터 100대의 오더를 받았다. 치과 기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핸드피스제품을 생산하는 칠곡 소재 M사, 세계 50여국에 수출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침에 따라 영업비용이 만만찮은데, 해외전시회 보조금을 지원 받아 해외마케팅 활동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2년 경상북도해외마케팅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출시장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조사, 해외지사화 사업에서부터 바이어와의 거래를 촉진하는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세일즈출장, 레드카펫(바이어초청지원) 사업, 수출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해외규격인증사업, 복수의 업체가 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수출협업화사업 등 중소기업이 여건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기업의 해외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기업의 해외유명포털사이트 노출을 극대화 하는 검색엔진마케팅, 상품페이지제작 등 온라인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054-476-93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