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체육시설의 조성과 더불어 활성화를 위해 실내배드민턴 경기장과 풋살경기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사회 소외 계층의 생활 편의 및 케어를 위한 솔 중증장애인 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 재활치료, 집단생활 실태 등과 노인 의료 서비스 및 생활 실태를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평하수종말처리장 내 배드민턴장은 구미시 배드민턴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드민터장으로 6코트의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연간 2만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풋살장은 2면으로 원평1동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고 연간 1만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배드민턴장이 도민체전의 전용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없는데 대한 유감을 표했으며, “지붕 누수와 조명시설 보수를 빠른 시일 내 마쳐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없애고, 배드민턴장을 잘 활용해 많은 대회를 유치해 구미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요구 하였다. 두 번째 방문지인 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과 효은노인복지타운은 SOL사회복지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은 종사자 24명에 기초생활수급자 중 1·2급 장애인 23명이 입소해 있으며, 공동작업, 재활, 운동치료, 집단 활동 등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효은노인복지타운은 노인요양시설로 종사자 22명에 현재 장기요양 1등급에서 3등급까지의 어르신들이 29명이 입소 해 생활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심리안정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운동치료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사회 한 구성원인 장애인들의 편의와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 방안도 철저히 대비해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과 “노인요양시설이 접근성으로 인해 입소인원이 정원에 비해 50%에 못 미치고 있어 그에 따른 대책을 적극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