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 등록 2012.03.20 1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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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르게 움직이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 19(월) 09:00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황영진시설관리팀장으로부터 구미권 광역상수도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PPT현황 설명이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도시설 및 용수공급현황, 작년 단수사고현황에 대한 사고개요부터 복구, 또 광역상수도 시설의 잠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정적 용수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올 3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낙동강 양안에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해평정수장과 구미광역정수장 사업현장으로 이동하여, 한국수자원공사구미권 관리단 박병돈단장의 설명으로 현장을 사전 방문함으로써 3월말 완공될 이원화사업의 꼼꼼한 마무리 당부는 물론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으며,

또한, 구미시장(남유진)은 구미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앞으로 구미광역상수도 용수공급 중단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측에 당부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3. 8일 경북도내 관공서로서는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우수(그린2등급) 인증등급을 받게 된 차량등록사업소 신축청사에서 친환경 건축물 본인증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우리 구미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써 앞장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는 등,

2010. 10월부터 진행된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구미시 관내 주요 사업장 등 현장을 전 부서장들이 먼저 방문하여 확인 점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바른 시정홍보와 사업 이해를 도모하는 등 앞으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회의는 계속될 것이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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