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기업 ‘콜렉터신영’공장증축 준공식 !

  • 등록 2012.03.09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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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라인 국산화 설비 증설 완료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부품 설비 라인 투자

 
□ 외국인투자기업 ‘콜렉터신영’공장 증축 준공식

남유진 구미시장은 3. 7.(수) 콜렉터신영(주)(사장 홍영철) 공장 증축 준공식에 참석하고 구미투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인 콜렉터신영은 총 투자액 50억원중 25억원을 투자하여 HB라인 국산화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 설비를 위한 공장을 증축하였으며, 나머지 25억원은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부품 라인에 투자 할 예정이다.

□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구미 녹색산업에 일조

1978년 설립, 2003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콜렉터신영(주)은 슬로베니아의 콜렉터그룹이 100% 지분을 가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자동차모터용 부품인 정류자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50억원을 투자하여 HB라인 국산화 설비에 대한 증설을 완료하고 하이브리드 차량부품 설비라인을 위한 공장을 증축하였으며,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부품 투자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연매출 300억원 증가, 60여명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고 국산화 설비 증설로 인한 기술이 이전되어 아시아 지역 연구소로 지위가 격상 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차의 개발·보급 지원으로 친환경차의 시장이 확대되고 앞으로 그 점유율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미는 전통적인 IT,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을 기반으로 태양광, 이차전지, 신소재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여 산업구조 다각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콜렉터신영의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투자는 앞으로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전기차에 대한 투자라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구미 녹색산업 성장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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