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구미지회 창립”

  • 등록 2012.03.01 21:22:19
크게보기

‘강원술(동현종합건설대표이사) 지회장 취임’

 
▲ 강원술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구미지회장 
어린이 재단 경북후원회 구미지회 창립 및 강원술 지회장 취임식이 2월 29일 저녁7시 구미시 원평동 소재 너구리 식당에서 개최했다.
강지회장은 구미지회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맑고 밝게 자라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그들을 사랑하고 돕는” 어린이재단사명을 충실히 행하며, 더불어 “봉사사업, 후원회 사업과 함께, 회원 친목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 이남이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장 
이남이 경북지역본부 후원회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회원 모두가 손에 손을 맞잡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자”고 했다.
어린이 재단은 1948년 설립되어 아동복지사업을 시작한 이래 35여 만 명이 넘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2011년 재단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빈공아동은 100만명으로, 18세 이하 전체 아동의 8.6%가 빈곤상태다. 하루 평균 13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아동인구 1만명 당 3명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30명 당 한명은 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세계 1억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어린이 재단은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어린이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곳이다.
특히 1997년 11월 KBS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제1회 SBS 희망 내일 나눔 대상과 제1회 백남국제인권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재단은 탤런트 최불암씨가 전국후원회장이며, 고두심, 이홍렬, 염정아, 허일, 공지영, 장윤정, 해바라기 등 다수의 연예인과 미프로야구 클리브랜드 추신수 선수가 열렬히 후원하고 있는 단체다.
 
▲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구미지회 창립총회 
이 날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권혁철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문삼모 안동지회장, 김성희 김천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구미지회는 강원술 지회장, 권경숙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19명의 회원으로 창립했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