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후보, 지역 발전을 위한 순수 열정의 정책자문교수단 구성

  • 등록 2012.02.27 0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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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선거보다 정책선거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과학기술연합회로부터 19대 총선 이공계 공천 후보로 추천을 받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심학봉 후보의 자문그룹으로 알려진 정책자문교수단이 발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 후보는 정책자문교수단에 대해 “지역 발전에 대한 미래비전과 제언을 담당하게 될 정책자문교수단은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교수님들로서 경운대학교 문추연 교수(이학박사)를 비롯해 금오공대 10명, 경운대 10명, 구미1대 10명, 폴리텍대 4명 등 지역 대학 34명의 교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제가 구상했던 큰 틀의 정책과 공약을 보다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상황을 ‘심장은 멈추고 손발만 움직이는 극한 상황’으로 전제한 심 후보는 “지역경제 회생 방안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이미 제시했던 지식기반융합부품·소재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 글로벌 대학 시스템 도입,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등 지역, 대학, 기업의 견고한 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구미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구상을 거듭 피력했다.

한편, 심 후보는 “이번 제19대 총선은 그간의 친분이나 인정에 치우쳐 구미가 처한 실상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42만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과 공약 그리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후보의 능력이 최우선의 선택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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