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일자리사업 시작으로 산불방지 및 일자리 제공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년보다 한달정도 앞서 봄철산불방지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녹색일자리사업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1월 5일 구미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및 계도 등의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 연간 20,000여명을 고용하는 산림청 일자리사업의 조기예산집행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금지행위 위반 시 과태료 50만원, 산불실화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등 그 처벌이 엄하다”고 말하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막아낼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석종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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