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련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윤곡(允谷) 여성체육대상 공로상 수상

  • 등록 2011.12.07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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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스포츠 발전기여, 여성스포츠 대표인물 수상하는 권위있는 상

 
▲ 좌로부터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한혜련 경상북도의회의원, 정현숙 전 탁구국가대표 
한혜련 경상북도의회의원(경북탁구협회회장)은 12월6일 오후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한국여성스포츠회 주최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윤곡(允谷) 여성체육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윤곡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호 운곡(允谷)을 따 제정한 상으로, 올림픽 정신의 확산보급과 한국의 여성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스포츠인과 금년 한 해를 빛낸 여자 최우수선수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식을 갖는 스포츠계에 권위 있는 상이다.

윤곡 여성체육대상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 단체 및 체육유관단체에서 추천한 여자 선수출신으로서 현재 체육관련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여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는데, 역대 공로상 후보자를 보면, 이에리사, 정현숙, 현정화, 백옥자, 김진호, 김연아 선수 등 우리나라 여성스포츠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수상했다.

한 의원은 현재 경북탁구협회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계에 30여년간 몸 담아 오면서 엘리트 체육발전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

지난 2002년7월 도의원에 첫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3선 의원으로서 지난 제8대 경상북도의회에서는 통상문화위원장과 한나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전국위원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 의원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천시 성남중학교 교사와 경상북도 새마을 부녀회장, 경북 탁구협회 회장(국제심판)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문예사조 시인등단을 하기도 해 지역에서 문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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