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덴 유키오(余田 幸夫)총영사, 구미방문

  • 등록 2011.11.11 08: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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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투자유치 협의차 방문
구미소재 일본기업 격려차 방문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요덴 유키오(余田 幸夫) 총영사가 11월 11일(금) 구미시장 예방 및 일본기업 격려차 구미를 방문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GUMI IT Park(구미국가산업단지)의 특성과 구미투자 일본기업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품소재공단에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도록 협조를 부탁할 계획이다.

요덴 유키오 총영사는 지난 5월 6일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하였으며, 부임 후 처음으로 구미시를 방문하게 된다. 1976년부터 일본 대사관, 총영사관에서 근무한 한국통으로 양 국의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을 위하여 다년간 노력해 온 외교관이다.

구미시는 이번 요덴 유키오 총영사의 구미방문을 통하여 지금까지 일본 기업과의 경제협력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구미지역 경제발전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특히,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 된 지역 부품소재 기업의 합작사업을 위하여 일본 부품소재 기업인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7일 구미시 투자유치단을 일본 도쿄로 파견하여 지속적인 일본 투자유치에 노력하고자 한다.

요덴 유키오 총영사는 최근 구미시와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한 일본기업의 MOU체결이 잇따라서 관심을 가져왔다고 하며 구미관내 일본기업 및 박대통령생가 등을 방문, 일본 기업인들의 생활과 관련 된 문화시설과 정주여건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일본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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