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구미를 연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향토음식의 저변확산과 아이티파크 구미가 음식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2011 행복 나눔 박람회 행사와 병행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음식의 향연을 펼쳐 보이는 기회가 되었다. 요리경연대회는 본선 28개 팀이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으며, 6명의 심사위원들은 재료선별, 요리과정 맛과 멋은 물론, 향토성, 창의성, 특히 대중화 및 상품화 에 심도 있는 심사로 대상 일반부전향란(은이 버섯 삼계탕), 최우수상 학생부 신광진, 박신연(흙 두루미 쌀 건강한우롤), 일반부나지현(약선 토종백숙), 우수상 학생부 김승재, 황희영(금오산약선 송이 떡갈비), 학생부 문승진, 김건우, 고재탁(인삼으로 속을 채운 쇠고기 안심구이), 일반부 김종순(황숙이 가을송이), 장려상 일반부 곽태자(버섯사랑 아구사랑), 일반부 서명숙, 박정희, 김묘라(잉어약장찜), 학생부 이수정, 이현주, 임희정(인삼속돼지고기등심말이), 학생부 홍영희, 이현주(비타민E 가득~연밥상)작품이 수상했다. |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멋진 요리작품들을 카메라에 담느라 손놀림이 분주하였고, 특히 추억의 체험 전시관에는 70년대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교복, 책가방, 도시락 등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객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아련한 추억의 한 장면을 재연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기원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는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요리는 앞으로 외식업체 상품화 및 관광음식으로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대중화해 즐길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