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5회 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진정한 가을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0일간 개최 되었다. 9.24일 개회식 및 면민의 날 행사로 시작된 이번 축제에서는 코스모스걷기대회, 민속놀이, 코스모스아줌마 선발대회, 노래자랑,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물고기 잡기 체험, 도전골든벨, 어린이 사생대회, 조롱박 터널, 미로걷기, 포토존, 섶다리 건너기,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영정사진, 칵테일 시음, 이미용 봉사, 서예 및 허수아비, 그림 전시는 물론 스포츠 댄스와 밴드, 오카리나, 합기도, 풍물, 색소폰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10일간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 되었다. 특히 9. 30(금) 장천복지회관에서는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 개최 축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로얄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열려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이와 관련해 장천면과 추진위원회는 축제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해 500여명의 단기 고용효과가 유발 되었고 농·특산물 구매 40백만원, 먹거리 장터, 인근 상가 이용 등 1인당 소비지출을 감안한 약 5억 여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 했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농·특산물 홍보 등 직·간접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서상문 장천면장은 축제 준비에서부터 폐막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기관·단체 및 면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 축제는 우리에게 새로운 발전 방향을 보여주었으며 관광객 및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확대시켜 앞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최대의 가을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