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일의 국립초등학교인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는 창의, 인성교육 초등학교 시범운영 기관이자 교육과학기술부지정 상설연구학교로 기본 능력 배양과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 역점을 둔 수요자 중심의 특색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어 방문한 점촌고등학교는 1984년에 개교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조성과 수준별 맞춤식 지도 및 학부모들의 철저한 신뢰로 개교 25년 만에 전국적인 명문학교 대열에 우뚝 선 학교로 공립학교가 다수인 구미시의 현안사업인 명문고 육성을 위해 눈여겨볼 만한 교육현장이었다. 이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와 점촌고등학교 현장을 보면서 21세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만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교육도시 조성에 디딤돌이 된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더불어 "교육의 경쟁력"은 곧 "지방의 경쟁력"이므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 "평생학습 도시", "구미 글로벌교육특구" 위상에 맞는 교육현장의 여건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