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및 독도홍보관 운영으로 경북 위상 제고 - 경상북도 ↔ Walong Marketing Inc와 농식품 유통MOU 체결 - LA에서 지자체 최초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MOU" 체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최대 수출시장인 미주지역의 수출시장 개척과 투자유치를 위해 "미주지역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지난 9.22 미국으로 출국하여 3박5일간 미국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면서 농식품유통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또한 지자체 최초로 글로벌 투자 파트너쉽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양하고 26일에 귀국한다고 밝혔다. 비록 짧은 3박5일간의 일정이지만 김 지사는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는데 일정별로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미국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경북 우수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22일 미국 LA에 도착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윌셔호텔(The Wilshire Hotel) 별관에서 미국내 캘리포니아주의 주요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서 경북 우수 농식품의 미국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경상북도 특산품인 포항 과메기, 영주 홍삼, 상주 곶감과 아이스 홍시, 안동·영양 고춧가루, 청송·청도 된장류 등 미국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공한 50여종의 농수식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북도의 우수 농식품이 미국시장에 확대 공급되는 발판을 마련하고, 미국 현지인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식문화를 전파하게 되었다. 김 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문화가 이제 대한민국을 떠나 세계 최강국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 받는 상품이 될 것으로 본다”며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및 독도홍보관 운영으로 경북 위상 제고 또한 김 지사는 9. 22부터 9. 25까지 진행되는 LA한인축제장에 농수산엑스포와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북관광과 독도 영토주권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수산엑스포에는 경상북도 특산품인 포항 과메기, 영주 홍삼, 상주 곶감과 배, 안동·영양 고춧가루, 청송·청도 된장류 등 지역 우수상품 생산기업 15개 업체, 50여종의 품목을 참가했다. 미국 현지인들의 집중적인 이목을 끈 주요상품은 한국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포항의 과메기와 암예방으로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풍기홍삼, 상주의 곶감과 홍시 등으로 한국의 웰빙적인 식문화를 제대로 알리게 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홍보관은 관광 홍보관과 독도 홍보관을 설치하여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 사진전을 개최하였고, 또 우리땅 독도의 눈부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문 작가가 찍은 사진들이 전시하여 경상북도가 관할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우리 영토 주권의식을 제대로 전파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참아가며 조국을 위해 일한 해외 교민 여러분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제 경상북도가 교민 여러분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되었다” 라고 전하며 특히 교민들께서 고향의 향취에 취하실 수 있는 농수산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Walong Marketing Inc와 농식품 유통MOU 체결 김 지사는 23일 오전에 월셔호텔(The Wilshire Hotel)에서 미국내 중국계 최대 유통사인 와롱마케팅(Walong Marketing)사와 경상북도 우수 농식품의 미국내 유통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와롱 마케팅사는 자회사인 「99 Ranch Market」을 통해 미국 전역에 연간 2억불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유통사로 특히 대만, 홍콩 등 중국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경상북도는 와롱마케팅사가 필요로 하는 우수 농식품 상품개발과 와롱마케팅사의 바이어의 한국내 활동을 지원하게 되고, 와롱마케팅사는 경상북도에서 개발된 우수한 농식품을 와롱의 유통망을 통해 미국내 전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그동안 교민 위주의 농식품 소비시장에서 홍콩, 대만 등 중국계 소비시장으로 그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와롱마케팅사는 최근 건강과 한류 바람을 타고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상품을 취급함으로서 중국 등 아시아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상호이득을 보는(WIN-WIN)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만들기 어렵던 한국음식이 이제는 건강과 한식 세계화의 바람을 타고 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와롱마케팅과의 MOU를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이 한식 세계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 ”이라고 전하며 교민들께서 한국 농식품의 미국시장 진출에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LA에서 지자체 최초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MOU" 체결 23일(금) 오후에는 LA 윌세어 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재무투자가 “T"사와 도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글로벌 재무투자가와 전략적 투자파트너십 MOU체결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차별화된 투자유치 활동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고, 지금까지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에서 탈피하여 유력 재무투자가와 연계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투자유치 활동 모델이라 할 수 있다. “T"사는 캘리포니아주 LA에 소재하는 국제투자금융 회사로 주로 미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를 하고 있으며 ‘89년 설립이후 51개 기업 투자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도 "한화화학" 등 일부 기업에 투자한 기업이다. 특히, “T"사가 ‘일본 기업 유치를 적극 도와 주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경북 홍보대사가 되어 경북 투자를 적극 돕겠다’고 밝힘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T“를 통해 미국, 일본의 유망기업을 많이 소개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T"사의 투자규모는 1억불로 포항·구미 외국인전용단지 입주 해외기업 발굴 및 재무적 투자에 집중될 전망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글로벌 재무적 투자 파트너십 MOU 체결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서 해외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동향 파악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는데 실익이 있고, 지금까지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금융투자를 통한 투자유치 확대의 신모델로서 도내 유망기업의 증액투자시 해외 파트너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