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6. 16(목) 오후 경찰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을 방문하여 양파 재배 농가 중 일손이 부족한 장애 농가 및 독거노인 밭(2,500평)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으며
또한, 경운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구성면 관내 경운기에 경광등 29대 및 야간반사지 100매를 부착하여 찾아가는 치안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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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과 자매결연으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추진행사로 2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 할 예정이다.
이 마을 양파 농가 주민 이모(68세)씨는 "우리 마을주민 80%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으로 양파 수확은 장마시작 전 수확하지 못하면 부패하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찰서 직원들이 치안업무에도 바쁜데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
김욱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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