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 5(일) ~ 6. 12(일)까지 손세주 국제관계자문대사 일행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 파견하여, 6. 8(수)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회원회의(Members Meeting)와 6. 9(목) ~ 6. 10(금) 제42차 이사회에 참석해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의 대구경북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기관 및 이사진을 상대로 금년도 신규가입한 경상북도의 회원자격과 지난 5월 2일 공식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경북의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역량을 홍보하는 스킨쉽 활동을 펼친다. 이번 프랑스 방문일정은 6월 6일 파리의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을 예방하여, 세계물위원회본부(마르세이유) 소재국이자 가장 많은 이사진을 보유한 프랑스 이사진(9개 이사기관 및 15명의 이사 및 대리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구·경북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해 줄 것을 협조요청하고,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되는 세계물위원회 「Members Meeting」과 제42차 이사회(BoG Meeting) 회의참석, 환영다과, 리셉션, 공식만찬, 기술답사 등 전체 일정에 참여하여, 개최지 대표로서 이사진과 회원들과 스킨쉽을 강화하고 유치역량을 홍보한다. 경북도에서는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유치를 위해 대구시,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4.13~15, 인터불고대구) 개최를 계기로 이사진을 초청 개최도시의 역량을 과시한 바 있으며, 2012년 제6차 세계물포럼의 준비회의인 지자체과정 착수회의(5.30~5.31, 리옹)에도 대구시와 함께 참가하여 차기행사 준비의 로드맵을 확인하고, 세계물위원회 회원 및 이스탄불 물합의 지자체로서 책임성을 이행하는 개최도시의 이미지를 홍보해 왔으며, 향후, 10월 개최지 최종결정까지 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해양부장관, 대구시장, 경상북도지사, 한국물포럼 총재)와 함께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7월중에도 ‘싱가폴 국제물주간’ 참여, 선정위원 실사방문단 개최지 실사안내를 통하여 개최후보지 시·도민의 유치열기와 역량을 확인시키고, 8월중 ‘스톡홀롬 세계물주간’ 참가와 10월중 예정된 개최지 결정 회의인 제43차 이사회(모로코 마라케시-잠정) 참가 홍보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유치 성공시킬 각오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세계물포럼을 유치하고, 경상북도의 물산업 육성비전을 제시할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에 시·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계물포럼 유치를 위한 시·도민의 관심과 역량결집을 당부했다. |